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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제

오래 전 사진입니다. 눈 오시는 날도 좋지만 푸르름이 한창인 오월도 좋습니다. 안개 자욱한 아침도 좋지만하늘 푸르른 이런 날을 저는 더 좋아합니다. 시간나면 가보세요. 환장하게 귀엽고 예쁜 애도 있습니다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또 한해, 내 청춘이 흘러 갑니다. 꽃모가지를 비트는 살랑바람이 거리에 잔뜩 낙화들을 흘려놓으며.   오월,가장 사랑하고 싶은 때, 그런  때입니다. 안되는 사랑일 망정, 사랑하는 일이 통째로 그리워서 쩔쩔 매는 이런 때입니다.  5월, 이맘 때 만큼, 사람을 봄날이게 하는 때는 없습니다.  청춘(靑春)은 푸른 봄 입니다.   메모 :

Landscape/summer 2007.07.30

나도 불타는 여인

오랬만에 네가칼라 필름(리얼라100)으로 촬영. 핀 상태 보려고 노출은 대충 뇌출계로, 사진을 반으로 트리밍.바디가 핀이 맞지않는 것은 첨 보네요.어제 집에서 자작으로 수리 완료.   토요일 현장에서 회원 가입시킨 진해에서 온 미스 송.아들이 케논 AE-1에 흑백을 찍고 다녀서...춥긴 추웠나 보다.그 연기를 참아내며 ....옆에 아저씨는 한국 카메라 장인이라 불려지는 중앙카메라수리소 김학원 사장님.     모르는 처자들. 메모 :

Peoples/peoples 2007.07.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