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ndid Photography 1032

대성리역 2006년

지금은 사라진 풍경이다.그 시절 청춘들의 낭만이 있었던 곳. 복선 전철화를 앞두고 화랑대역에서 남춘천까지2006년 부터 2007년 여름 주말에 비오는 날 빼고 촬영.그 후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들 은퇴 후 병든 몸으로 다시 찾아 본다. 이 블러그의 사진들생각날 때, 일년에 서너번,눈에 보이는 것만 선택없이 주루룩 업로드 한 것으로대형 필름부터 디지탈까지 찍은 거 극히 일부다.참 많이도 찍었다. 영혼없이, 블로그허공에 걸린 동굴 같은 존재다.여기에 글 쓰는 거 의미없다.유니텔, 천리안 시절.그 시절이 영원 할 줄 알았는데, 지금은 흔적도 없다. 사진으로 밥 벌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철저하게 사진계에서는 아웃사이더로 살았는데이런거 저런거 가진게 너무 많다.그냥 헛헛하다.   사진은 필름사진 일부만 (몇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