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은 사라진 풍경이다.
그 시절 청춘들의 낭만이 있었던 곳.
복선 전철화를 앞두고 화랑대역에서 남춘천까지
2006년 부터 2007년 여름 주말에 비오는 날 빼고 촬영.
그 후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들
은퇴 후 병든 몸으로 다시 찾아 본다.
이 블러그의 사진들
생각날 때,
일년에 서너번,
눈에 보이는 것만 선택없이 주루룩 업로드 한 것으로
대형 필름부터 디지탈까지 찍은 거 극히 일부다.
참 많이도 찍었다. 영혼없이,
블로그
허공에 걸린 동굴 같은 존재다.
여기에 글 쓰는 거 의미없다.
유니텔, 천리안 시절.
그 시절이 영원 할 줄 알았는데, 지금은 흔적도 없다.
사진으로 밥 벌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
철저하게 사진계에서는 아웃사이더로 살았는데
이런거 저런거 가진게 너무 많다.
그냥 헛헛하다.
사진은 필름사진 일부만 (몇 일전 무료하여 스캔)
Rolleiflex SL350 / carl zeiss planar 50mm 1.4 /
'Candid Photography > 기타지역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인천대교 북측 주탑에서 본 ... (1) | 2024.11.15 |
---|---|
(구) 군산 세풍제지선 Rolleiflex SL26 (0) | 2024.11.14 |
청산도 여행 2023.04.15. (0) | 2023.10.09 |
청산도 여행 2023.04.15. (0) | 2023.10.09 |
청산도 여행 2023.04.15. (0) | 2023.10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