첩첩산중
켜켜히 산으로 산으로...
아늑하고,
아득합니다.
얼마전까지는 꼬박 하루만에 도착할 것 같은
그런 느낌이 듭니다.
요즘은 집에서 2시간 30분
말없이, 생각없이
훌쩍 떠나도 될 것 같은.
그래서 인지는 몰라도
이 곳을 마치 동내 교회 다니듯이
가시는 분도 ....ㅎㅎㅎ
2007, 7, 14.
Super Ikonta A 531
Tessar 75mm 3.5
RVP100
생각없이 찍고, 느낌없이 보정.
아래 사진은 사사사에 공개 시켰던 사진입니다.
사진빨은 형편없지만,
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첩첩산중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.
누구는 그랬다지요.
"사무치는 고마움" 이라고.
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