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andscape/summer

꽃이 있는 풍경 2

Space & Interval [0,1] 2007. 7. 24. 13:18

 

 

 

내가 보기에도

꽃이 있는 풍경 맞습니다.

 

접시꽃,

시골집 뒤안 장독대에

흙담길 따라 담을 훌쩍 넘어 피어 있던 꽃.

그래서 저는 세상의 모든 꽃을 접시꽃 아니면 함박꽃으로 구별합니다.

지금은 몇 가지 더 늘었지만,

 

아마 꽃 말이 '열열한 사랑'이라고 한다지요.

읽어보지닌 못했지만

어는 시인이 쓴 '접시꽃 당신'이라는 구절이 자꾸 생각납니다.

 

몇 일전 땡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.

Carl Zeiss Distagon 35mm-2.8 렌즈에 필름은 RVP100.

 

의도 된 것은 아니지만,

 접시꽃 같은 여인네가 몇 분 보입니다.

초상권이 침해되었다면 삭제하겠습니다.

 

아래 사진은 원추리라고 하네요.

나는 나리꽃인 줄 알았는데...

 

 

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'Landscape > summer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꽃이 있는 풍경 4.  (0) 2007.07.29
[스크랩] 부석사에서  (0) 2007.07.29
꽃이 있는 풍경  (0) 2007.07.23
연(관곡지)  (0) 2007.07.10
백합꽃 피는 언덕  (0) 2007.07.03